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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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짱 오세훈 형제(오상환 집사, 임용자 권사 장남; 아들이 또 있나? ㅋㅋ)가 6월 11일 오후 2:30분 마포에 있는 M 팰리스웨딩 2층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분당우리교회에 출석하는 ‘민보미’자매를 만나 열애하며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이 멋지던 형제의 모습은 듬직했다.

양가의 어머니께서 곱디곱던 그 손으로 촛불을 밝히면서 시작된 예식은 담임목사의 주례와 ‘큰기쁨교회’ 김근기 목사의 기도, 원로목사님의 축도를 예배를 마치고,
신부 김보미 자매가 출석하는 교회 청년(박민지, 이요한)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향산청년들(이하영, 명지연, 강윤희, 김효식, 박종수, 최은수)의 ‘주가 계획 하신 이날’ 의 두 축가는 예식의 분위기를 한것 아름답게 하였다.

감추어진 이야기/ 예식 중 민보미 자매가 드레스에 걸려 당황했다는 것 ㅠ ㅠ

축복의 문으로 나가는 세훈 형제, 보미 자매, 그 아름답고 사랑스러움으로 복의 근원이 되는 가정을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격려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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